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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 고별전 명단 제외시켜" 퍼거슨에게 당했던 맨유 전설, 다리 끝난 '이기적 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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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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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전설 웨인 루니(41)가 최근 수뇌부 및 사령탑을 향해 연쇄 항명성 발언을 쏟아낸 모하메드 살라(34, 리버풀)를 향해 '극도로 이기적'이라며 맹비난을 가했다.

영국 '풋볼365'는 18일(한국시간) 루니가 자신의 토크쇼인 '더 웨인 루니 쇼'를 통해 최근 리버풀 라커룸의 총체적 난국을 유발한 살라의 소셜 미디어(SNS) 성명서 파문을 정면으로 다루며 오는 25일 안필드 고별전 명단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2025-2026시즌은 실망스럽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무려 12패를 쌓아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이 때문에 아르네 슬롯(48) 감독을 향한 민심이 바닥을 찍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살라는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전 2-4 완패 직후 자신의 SNS에 "우리가 이번 시즌 또 한 번 패배로 무너진 것은 정말 고통스러웠고, 팬들이 받을 만한 결과도 아니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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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살라는 "나는 리버풀이 다시 상대팀들이 두려워하는 헤비메탈 공격 축구를 하는 팀으로 돌아가고,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팀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 과거의 리버풀을 그리워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살라는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축구이며, 반드시 되찾고 계속 유지해야 할 정체성"이라며 "내가 항상 말했듯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최소한의 기준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슬롯 감독과 구단 수뇌부를 향한 항명성 글이었다. 살라는 지난해 12월에도 감독과 구단을 향해 자신이 "클럽으로부터 버스 아래로 던져졌다"며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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