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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타격 3관왕 → 157㎞ 고교생 급선회? 美 현지 파격 주장! 전력 보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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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다 쇼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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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LA 다저스가 사토 데루아키(한신 타이거스) 대신 오다 쇼키(요코하마고)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웨이는 27일(한국시각) '사토가 다저스에 꼭 필요한 전력은 아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야 할 선수는 오다'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다저스는 사토, 오다 두 선수 모두에게 유력한 행선지로 지목돼 왔다.

사토는 올해 일본 프로야구(NPB) 143경기에서 타율 0.306(539타수 165안타), 39홈런, 106타점으로 센트럴리그 타율, 홈런, 타점 부문 3관왕을 차지했다. 최고 157㎞의 공을 던지는 오다는 올해 NPB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다. 하지만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NPB 대신 메이저리그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도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럼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라운드 강행 지명을 하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상황이다.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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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웨이는 '사토의 주 포지션은 3루다. 우익수와 1루수도 소화할 수 있지만 이미 그 자리엔 맥스 먼시, 카일 터커, 프레디 프리먼이 있다'며 '사토까지 영입하면 고액 계약 선수들이 특정 포지션에 몰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오다에 대해서는 '다저스 마이너리그 뎁스는 외야에 치우쳐져 있다. 높은 수준의 투수 유망주를 확보하는 게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다저스에 오다가 합류한다면 당장의 전력 보강 이상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저스웨이는 '일본 고교 정상급 유망주가 자국 리그를 거치지 않고 다저스에 입단한다면 이후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같은 선례를 만드는 일이 다저스의 장기적인 일본 선수 영입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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