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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비키니가 헐렁해졌어"...판짱, 파격적인 의상에 日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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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격투기 스타' 판짱 리나가 과감한 의상에 이어 화끈한 경기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일본 'eFight'는 23일(한국시간) "판짱 리나가 클린치 싸움에서 압도하며 KO 승리를 챙겼다"라며 "재기에 성공한 그는 연말 대회 출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판짱은 일본 도쿄 고라쿠엔 홀에서 펼쳐진 NOCK OUT-RED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매치업에서 홍콩 국적의 웡 푸카를 상대로 2라운드 2분 37초 만에 KO 승리를 챙겼다.판짱은 과거 KNOCK OUT-BLACK 여자 아톰급과 미니멈급을 제패하며 스타덤에 올랐지만,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는 RED 룰로 전향한 뒤 1승도 챙기지 못했다.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판짱은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그간 약점으로 불리던 피지컬을 보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과 올해 8월 모두 클린치와 무릎 공격에 고전했던 점을 고려해 무에타이를 연마해 이를 대비했다.

실제로, 전날 공식 계체에서 판짱은 군살을 찾아보기 어려운 얇고 탄탄한 몸매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일본 '엔 카운트'는 "미녀 파이터가 상상하기 어려운 비키니 복장을 착용했다"라고 조명했다.판짱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분까지 날리고, 3kg을 뺐더니, 수영복이 헐렁거렸다. 예상 밖이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체중계에 내려온 뒤 부끄러운 듯 몸을 가린 채 빠져나가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한계 체중까지 도달했다", "정말 멋지다", "그간의 고생을 엿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노력은 곧 결실로 나타났다. 판짱은 웡과의 일전에서 1라운드 로킥, 미들킥,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이어지는 수준 높은 기술을 적중시켰고, 이내 클린치 공방에서도 그래플링 기술을 앞세워 우위를 점했다.2라운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판짱은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상하체를 고르게 이용하는 플레이로 상대를 넘어트리는 등 압도했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일어서지 못한 웡은 고통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판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판짱은 경기 후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정상에 오르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 연말에 다시 한번 도전해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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