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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맨시티 최악의 주장!"…前 캡틴의 "4연패 문신 지우겠다" 발언→팬들은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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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카일 워커의 '4연패 문신 제거' 발언에 분노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시간) "워커는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판결이 유지될 경우 자신이 무엇을 할 건지 밝혔다. 일부 맨시티 팬들은 그의 발언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이 화제다. 프리미어리그 발표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 115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 일각에선 맨시티가 엄청난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맨시티 주장 출신 워커가 우승 박탈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의미하는 문신을 다리에 새겼다. 문신 제거 업체를 알아봤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 "아마 그렇게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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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선수단을 보면 그들은 3연패를 달성했지만 4연패는 해내지 못했다. 그러니까 4연패를 달성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뿐이다. 문신을 계속 유지하려고 할 거다. 우리가 무언가를 빼앗기지 않길 바란다"라고 더했다.

워커는 "상황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맨시티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자. 하지만 맨시티는 항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선수로서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팀으로서 경기장에 나가 최고의 축구를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맨시티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팬들은 "이 사람이 주장 완장을 찼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역대 최악의 주장이다. 그가 맨시티를 떠난 이후와 마지막 몇 시즌 동안 자신의 유산을 얼마나 망쳐 놓았는지는 놀라울 정도다", "언제나 그렇듯 끔찍한 말만 내뱉는다" 등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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