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관록의 힘! 3경기 5G 티아고 & 2경기 3AS 이영재…‘2위 경쟁’ 전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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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티아고의 물오른 화력이 팀의 2위 경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특급 도우미의 면모를 과시하는 이영재의 활약도 전북에겐 무척 반가운 상황이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삼바 특급’ 티아고(33)와 미드필더 이영재(32)가 전북 현대의 막바지 반등을 이끌고 있다. 둘의 활약은 K리그1 타이틀 수성에 실패한 전북의 이번 시즌 유일한 목표인 2위 경쟁서 엄청난 힘이다.
전북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정규 32라운드까지 12승11무9패(승점 47)로, 2위 울산 HD(승점 50)에 이은 3위를 마크하고 있다. 안심할 순 없다. 4위 강원FC와는 승점 동률이고 5위 대전하나시티즌, 6위 제주SK(이상 승점 46)와의 격차도 크지 않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잔여 6경기 모두 살얼음판 승부가 예고됐다.
시즌 내내 불안정했던 전북이지만 최전방을 휘젓는 티아고와 중원의 버팀목인 이영재는 충분히 인상적이다. 파이널A(1~6위) 티켓을 놓고 펼친 18일 제주와 홈 경기서 각각 멀티포, 멀티 도움으로 팀의 짜릿한 3-2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5경기 만에 수확한 소중한 승리다.
티아고의 득점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최근 3경기 연속 득점, 5골을 몰아쳤다. 특히 제주전서 유효슛 2개로 모두 골망을 갈랐다. 팀서 두 자릿수 득점(10골)을 올린 유일한 공격수인 그는 중하위권에 줄곧 머물던 리그 득점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앞으로 활약에 따라 득점왕을 놓고 경쟁하는 울산 야고, FC서울 클리말라(이상 16골)을 추격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부상에 따른 부진에 시달린 시간도 있었으나 티아고는 남다른 득점 생산력으로 재계약 이유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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