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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안양 파이널B…제주vs인천, 파이널A 막차 ‘경쟁’ 올해도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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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2026시즌 K리그1도 파이널A(6강) 막차 경쟁은 끝까지 간다.

32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자력 우승에 3점을 남겨둔 FC서울(승점 66)을 비롯해 2위 울산HD(승점 50) 그리고 각각 3,4위에 매겨진 전북 현대와 강원FC(이상 승점 47)가 6강을 확정했다.

후반기 들어 승점을 쓸어 담은 5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6)은 파이널A가 사실상 확정됐다. 7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3)와 3점 차이지만, 다득점에서 51골로 인천(40골)에 무려 11골이나 앞서 있다. 최종전에서 패한다고 해도 다득점에서 앞서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대전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6위인 제주(승점 46)는 사정이 다르다. 현재까지 38골을 넣어 인천에 2골 뒤져 있다. 공교롭게도 양 팀은 오는 2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최종 33라운드 맞대결한다. 사실상 파이널A 막차 티켓을 두고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치는 셈이다.

양 팀은 올시즌 두 차례 맞대결했는데 1승1무로 인천이 우위에 있다. 특히 8월 맞대결에서는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친 바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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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주가 비기기만 해도 최소 6위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유리하다. 인천은 반드시 이겨야만 파이널A행 티켓을 품는다.

올시즌은 1부 최하위만 승강 플레이오프(PO)를 거쳐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 파이널 B(7~12위)로 떨어져도 이전보다 큰 타격은 없다. 다만 6강에 오르면 차기 시즌 아시아 무대 진출까지 노릴 수 있다. 2위권과 격차가 크지 않아 가능한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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