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타코 폴과 투웨이계약 ... 높이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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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급한 데로 높이를 유지하기로 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타코 폴(센터, 229cm, 141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폴은 이번 트레이닝캠프에 앞서 필라델피아의 부름을 받았다. 이미 선수단이 채워진 필라델피아지만, 잠재 전력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 그를 불러들이면서 우선 기존 선수단과 어우러지게 했다.
그러나 아리엘 훅포티가 다치면서 폴이 생존할 기회를 잡게 됐다. 시범경기를 치르는 도중 훅포티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으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그가 시즌을 마감하면서 필라델피아는 큰 내상을 입었다. 대신 폴이 뛸 수 있는 공간을 얻을 것으로 여겨졌다. 비록 정규계약은 아니지만, 투웨이계약을 따내면서 빅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현재 필라델피아에는 엠비드 외에 아뎀 보나가 자리하고 있다. 훅포티가 빠지면서 센터진이 취약해졌다. 더구나 엠비드가 수년 동안 건강하게 시즌을 치렀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훅포티의 역할은 더욱 중요했다. 하지만 그가 뜻하지 않게 크게 다치면서 보나가 생존할 것으로 보이며, 폴까지 부분적으로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번 여름에 훅포티 외에도 딘 웨이드도 품었다. 백업 파워포워드인 웨이드가 포지션을 넘나들며 백업 센터까지 겸할 수도 있다. 엠비드가 관리 대상인 것을 고려하면 웨이드와 보나가 골밑을 책임지되 상황에 따라 폴이 승격된다면, 잠재 전력으로 대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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