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안 그래도 가장 실망스럽다는데…‘세상 박한’ 美 “불만 표출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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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 중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밀워키=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다저스행은 스스로 내린 결정이다.”
LA 다저스의 가을야구가 허무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 빅리그 2년 차 김혜성(27)의 시즌도 아쉬움 속에 끝났다. “야구 인생에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한 해”라고 털어놓았을 정도다. 그런데 미국의 한 매체는 출전 기회 부족에 대한 ‘불만 표출’로 해석하며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미국 매체 ‘래리 브라운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다저스에 불만을 품은 선수가 있는 모양새”라며 “김혜성이 제한적인 출전 기회에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최근 김혜성이 ‘다저스네이션’과 진행한 인터뷰를 두고 나온 반응이다. 당시 그는 “메이저리그에 한 달 정도밖에 머물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아쉽다”고 밝혔다.
LA 다저스 김혜성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 NLCS 1차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사진 | 밀워키=Imagn Images연합뉴스
LA 다저스 김혜성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 NLCS)1차전을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사진 | 밀워키=AP연합뉴스
올시즌 김혜성의 빅리그 입지는 좁아졌다. 다저스가 100승을 거두는 동안 43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5월 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정규시즌이 끝날 때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59, 1홈런 1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51. 포스트시즌(PS)에서는 극적으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대수비로 한 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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