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났다! 현대모비스, 지긋지긋한 원정 15연패 탈출... 서명진 1Q 폭발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3 조회
- 목록
본문
서명진. /사진=KBL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가 지긋지긋했던 원정 15연패를 수원에서 끊어냈다.
현대모비스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96-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2승4패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올해 1월 안양 정관장전부터 이어졌던 구단 최다 원정 15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났다.
반면 KT는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3승4패가 됐다.
이날 현대모비스에서는 가드 서명진의 공격력이 모처럼 폭발했다.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3점을 몰아치며 승리에 앞장섰다.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은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다리우스 베즐리도 23점 10리바운드를 올렸고, 이우석 역시 20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KT에서는 패리스 배스가 31점, 트레이 포터가 15점 11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그래도 강성욱이 12점으로 제몫을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11-4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뒤 1쿼터를 30-18로 크게 앞섰다. 중심에는 서명진이 있었다. 서명진은 1쿼터에만 무려 13점을 몰아치며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KT도 문정현의 3점슛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현대모비스는 서명진과 이우석이 잇달아 외곽포를 터뜨리며 다시 달아났다. '캡틴' 이승현의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도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의 기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이우석의 자유투로 38-28을 만들며 다시 두 자릿수 격차를 확보했고, 잠잠했던 베즐리의 득점포까지 살아났다.
2쿼터 막판에는 더욱 거세게 몰아쳤다. 제리 아바디아노의 3점슛에 이어 베즐리가 득점 인정 반칙까지 얻어내 56-38까지 달아났다.
아바디아노는 2쿼터 종료와 동시에 버저비터 3점슛까지 터뜨렸다. 현대모비스는 59-38, 무려 21점 차의 넉넉한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쳤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