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매직’ 삼성, KBL 3강 모두 박살! 원주 원정서 DB 꺾고 23년 만에 개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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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와인’ 이관희는 멋진 활약을 펼치며 개막 5연승을 이끌었다. 사진=KBL 제공
삼성은 소노, LG에 이어 DB까지 잡아내며 올 시즌 우승후보로 평가받은 세 팀을 모두 꺾었다. 앞으로 남은 1라운드 일정은 KCC,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소노전. 지금의 기세라면 1라운드 전승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케렘 칸터(27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존재감은 이날 역시 돋보였다. 그리고 한호빈(15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크리스 맥컬러(1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규태(11점 4리바운드)는 칸터를 도와 큰 존재감을 보였다.
가장 놀라운 건 ‘최고의 와인’ 이관희(19점 7리바운드)의 활약이었다. 그는 지난 LG전 막판 활약의 기세를 잘 이어가면서 DB전 역시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한호빈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의 경기 운영 능력은 물론 번뜩이는 패스, 정확한 슈팅은 삼성의 개막 5연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KBL 제공
무엇보다 ‘속공의 팀’ DB를 상대로 스피드에서 밀리지 않았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즉 삼성은 상대의 강점을 더 큰 강점으로 밀어내며 승리, 지금의 개막 연승 행진이 운이 아님을 제대로 증명했다.
DB는 마지막까지 추격전을 펼치며 역전승을 기대했으나 뒷심 부족, 2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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