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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은 너무 엄격했다" 해트트릭 대폭발 바르콜라, 리버풀 생활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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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준모 기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쏘아 올리며 반등에 성공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리버풀에서의 완벽한 적응기를 털어놨다. 

바르콜라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1억 2,300만 파운드(약 2,18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를 떠나 안필드에 입성했다. 리버풀의 살아있는 전설 모하메드 살라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핵심 자원으로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바르콜라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방송 매체 'TF1'의 축구 전문 프로그램 텔레풋과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무대 생활과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모든 게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 새로운 동료들과도 빠르게 친해졌다"며 "무엇보다 훌륭한 감독님이 계시고, 그분의 전술적 아이디어도 무척 뛰어나다"고 이라올라 감독을 향해 굳건한 신뢰와 찬사를 보냈다.

이어 바르콜라는 이전 소속팀이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의 PSG와 현재의 리버풀을 직접적으로 비교했다. 그는 "PSG 시절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 중이다"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상대적으로 전술적인 제약이나 얽매임이 덜하다고 느낀다. 우리가 과거(PSG 시절) 전술적으로 매우 엄격하고 깐깐한 감독님 밑에서 뛰었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TF1 SNS

사진=TF1 SNS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인 바르콜라는 PSG 시절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공식전 152경기 39골 37도움이라는 훌륭한 스탯을 남겼다. 리그앙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 굵직한 트로피도 다수 들어 올리며 검증된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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