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우도 무너졌다..NLCS 4차전 4.1이닝 4실점 부진, 다저스 벼랑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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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글래스노우가 부진했다.
LA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10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아쉬운 피칭을 펼쳤다.
이날 선발등판한 글래스노우는 4.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이 안겨준 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글래스노우는 1회 선두타자 잭슨 추리오를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브라이스 투랑과 윌리엄 콘트레라스를 삼진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도 삼자범퇴였다. 제이크 바우어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삼진, 개럿 미첼을 땅볼로 막아냈다. 3회에는 쿠퍼 프랫과 살 프레릭을 삼진, 데이빗 해밀턴을 땅볼처리해 3이닝 퍼펙트를 달성했다.
글래스노우는 4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추리오를 파울플라이로 막아냈다. 투랑에게 볼넷을 내줘 이날 경기 첫 출루를 허용한 글래스노우는 콘트레라스에게 2루타를 얻어맞아 2,3루에 몰렸다. 그리고 바우어스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글래스노우는 옐리치와 미첼을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회에도 실점한 글래스노우는 결국 강판됐다. 선두타자 프랫을 뜬공처리한 뒤 프레릭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다. 그리고 해밀턴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실점했다. 책임주자를 1루에 두고 마운드를 에반 필립스에게 넘겼다. 필립스가 승계주자 득점을 허용하며 글래스노우의 자책점도 늘어났다.
4.1이닝 동안 79구를 던진 글래스노우는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선발이 계속 아쉬운 결과를 내고 있다. 1차전에서 태릭 스쿠발이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했지만 결국 패했고 2차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3차전 선발이었던 블레이크 스넬은 6회까지 완벽했지만 7회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고 이날 글래스노우도 타선이 4-0의 리드를 안겨줬지만 5이닝을 버티지 못했고 리드도 지켜내지 못했다.
이미 3패를 당한 다저스는 글래스노우까지 아쉬운 피칭을 펼치며 벼랑 끝 탈출이 쉽지 않게 됐다.(사진=타일러 글래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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