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쓱’ 잔류하게? ‘ERA 1.44’ 아빌라, SSG와 최대 2년 재계약 합의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0 조회
- 목록
본문
SSG 아빌라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 6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두산 강승호를 삼진 아웃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면서 포효하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SSG 외국인 투수 아빌라가 최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사진 | SSG 랜더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SSG엔 희소식, 나머지 9개 구단엔 경계령이 떨어졌다. 시즌 도중 합류해 마운드를 지배한 외국인 투수 페드로 아빌라(29)가 내년에도 SSG 유니폼을 입는다.
SSG는 “아빌라와 최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며 “세부 계약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결국 에이스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SSG는 일찌감치 아빌라를 다음 시즌 핵심 선발 자원으로 낙점하고 꾸준히 교감을 나눠왔다. 구단 관계자는 “아빌라가 고국으로 출국하기 전 구단과 재계약에 정식 합의하며 내년 시즌 동행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설명했다.
SSG 아빌라(오른쪽)가 최대 2년 재계약을 체결한 뒤 김재현 단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SG 랜더스
한때 최하위 추락 위기까지 몰렸던 SSG. 후반기 반등의 중심엔 아빌라가 있었다. 이숭용 감독도 “분위기를 바꿔줬다”며 시즌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한 그는 14경기에서 93.2이닝을 소화하며 9승2패, 평균자책점 1.44의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다. 완투승도 두 차례 거뒀다. 이 중 한 차례는 완봉승이다. 퀄리티스타트(QS)는 무려 13차례 달성했다.
선수 역시 잔류 의지가 강했다. 구단은 아빌라의 적극적인 의사와 올시즌 입증한 기량과 이닝 소화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2년 계약을 결정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