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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승 에이스' 페디의 끝없는 추락…컵스전 3이닝 4실점 조기 강판→4G 연속 피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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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KBO리그를 평정했던 우완 투수 에릭 페디(33)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또 한 번 흔들렸다.

그는 이번 등판에서도 홈런과 제구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른 시간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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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6 MLB 정규시즌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다만 팀이 연장 10회 접전 끝에 9-8로 승리하면서 패전은 기록하지 않았다.

최근 흐름도 심상치 않다. 페디는 지난달 30일 LA 에인절스전부터 선발 등판한 네 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6일 에인절스 원정에서는 홈런 세 방을 허용했고, 1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도 두 차례 피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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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출발부터 불안했다. 페디는 1회초 선두 타자 니코 호너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마이클 부시에게 곧바로 투런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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