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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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밀워키와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투구 교체를 놓고 도마 위에 오른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호기롭게 월드시리즈 3연패에 출사표를 내밀었던 LA 다저스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했다. 타선의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마저 내주고 벼랑에 몰렸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경기 막판 대타 및 투수 교체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로버츠 감독은 상황을 고려한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쨌든 세 판을 내리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 확률은 2%까지 떨어졌다. 이제는 기적이 필요하다.
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와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2-1로 앞선 7회 연속타자 홈런을 맞고 3점을 내준 끝에 2-6으로 졌다. 적지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주고 위기에 몰린 다저스는 이날 경기까지 패함에 따라 시리즈 전적 3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역사상 특정팀이 1~3차전을 모두 잡은 사례는 역대 총 42번이 있었다. 이중 딱 한 번을 제외하면 3승 팀이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고, 32번은 4전 전승으로 월드시리즈까지 치고 나갔다. 다저스는 남은 경기에서 4연승을 해야 하는데, 그냥 말로 들어도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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