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가 선수랭킹 1위에 올랐다. 美 CBS 발표. 빅터 웸반야마 당당 1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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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드디어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선수랭킹 1위에 올랐다.
미국 CBS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2026~2027시즌 NBA 플레이어 톱 100을 발표했다.
웸반야마가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이 매체는 '2m24의 프랑스 출신인 빅터 웸반야마는 우리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유형의 선수다. 압도적 리그 최고의 수비수인 그는 한 시즌도 빠짐없이 평균 3개 이상의 블록슛을 기록해 왔다. 그의 사기적인 윙스팬, 운동 능력, 그리고 농구 센스는 코트 위의 공간 개념 자체를 뒤바꿔 놓으며 상대 선수들의 심리적 압박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올해의 수비수(DPOY)에 올랐으며, 올 시즌에도 출전 경기 수 기준(65경기)을 채운다면 최고 수비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정규시즌 MVP와 우승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포스트시즌에서 샷 크리에이터 능력을 비롯한 몇 가지 의문부호를 여전히 지워내야 한다'고 평가했다.
2003년 NBA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된 웸반야마의 잠재력은 역대 최고다. 그 잠재력을 터뜨릴 시즌이다.
데뷔 3년 차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유형의 어마어마한 선수다. 환상에서 볼 수 있는 유니콘 같은 존재'라고 했다.
2년 전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웸반야마는 지난 시즌 완벽하게 MVP 레벨로 업그레이드됐다. 신인 시절부터 수비력은 리그 최고였고, 공격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웸반야마를 앞세워 샌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최강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누르고 서부 우승을 차지했다. 우세가 예상됐던 파이널에서 동부 챔피언 뉴욕 닉스에게 패했다. 그리고 올해 통합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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