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예스는 롯데 유니폼을 입 서건창이 갖고 있던 한 시즌 최다 안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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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롯데 레이예스가 6회초 2사 1루서 동점 2점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이름인 펠렉스 호세와 견줘 결코 모자르지 않는 임펙트를 남겼다. 그 주인공은 KBO리그 진출 후 개인 두 번째 200안타 이상을 달성한 빅터 레이예스다.
레이예스는 롯데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지난 2024년 202안타를 기록했다. 2014년 서건창(201안타)에 이어 KBO리그 출범 후 두 번째로 200안타 이상을 친 타자가 됐고 서건창이 갖고 있던 한 시즌 최다 안타를 경신했다.
그리고 올 시즌 211안타로 자신이 갖고 있던 한 시즌 최다 안타를 다시 넘어섰다. 비록 롯데가 가을야구와 또 다시 인연을 맺지 못하긴했지만 레이예스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셈. 또한 18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도 경신했다.
이렇게 시즌을 마무리한 레이예스는 14일 마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도 롯데에서 뛰고 싶고 다시 한 번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재계약에 대한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 구단의 선택과 결정만 남은 셈. 물론 변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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