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애리조나가 가르시아 영입 경쟁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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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에서 애리조나의 관심을 받은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 [AP=연합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1루수 자원인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26) 트레이드에 뛰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뉴욕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애리조나가 가르시아 영입 경쟁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
워싱턴 내셔널스가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은 가르시아 주니어는 지난 8월 뉴욕 양키스로 이적했다. 당시 가르시아 주니어는 시즌 104경기에서 홈런 23개를 때려내며 이적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 주축 타자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양키스는 가르시아 주니어의 장타력에 기대를 걸었다.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의 타격 모습. [AP=연합뉴스]
셔먼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던 애리조나는 1루수와 지명타자 포지션의 보강이 절실했다. 하지만 가르시아 주니어 영입에 실패했고 대체 선수로 보강한 라스 눗바(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활약은 기대를 밑돌았다. 결국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 NL 와일드카드 4위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러브콜을 보낸 가르시아 주니어는 양키스 이적 후 43경기에서 홈런 7개를 추가, 2020년 데뷔 후 개인 첫 30홈런을 달성했다.
현지 매체는 1루수와 지명타자 포지션을 애리조나가 2027시즌을 앞두고 보강해야 할 약점으로 꼽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는 제이크 바우어스와 작 피더슨 등이 나올 예정이지만, 애리조나가 이들을 영입할지는 불투명하다. 구단주가 내년 시즌 연봉 총액을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전력 보강에도 제약이 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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