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예스가 5타수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고, 한동희와 손성빈도 홈런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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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롯데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7-4로 승리했다. (롯데 레이예스 5타수 4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뉴스] 류승우 기자┃롯데 레이예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포함 안타 4개를 몰아치며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211개로 늘렸다. 롯데는 두산을 7-4로 꺾고 정규시즌을 7위로 마쳤다.
롯데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레이예스가 5타수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고, 한동희와 손성빈도 홈런을 보탰다.
한동희가 먼저 넘겼다… 두산은 실책 틈타 동점
첫 득점은 롯데 몫이었다. 1회초 2사 후 고승민이 안타로 나가자 한동희가 두산 선발 이용찬의 높은 공을 받아쳤다.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롯데가 선제 투런포로 두 점을 앞섰다.
두산도 1회말 곧바로 따라붙었다. 1사 후 손아섭의 안타에 유니오 세베리노의 볼넷, 김민석의 몸에 맞는 공이 이어지며 만루가 됐다. 안재석의 1루수 땅볼 때 나승엽의 송구 실책이 나왔다.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아 승부는 2-2로 돌아갔다.
손성빈 솔로포에 연속 적시타… 롯데, 2회 다시 앞서
롯데는 2회초 다시 점수를 벌렸다. 선두타자 손성빈이 두산 두 번째 투수 박치국의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보냈다.
장두성과 황성빈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는 레이예스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쳤다. 나승엽도 적시타로 뒤를 받쳤다. 롯데는 이 이닝에 석 점을 뽑아 5-2로 달아났다.
레이예스에게는 시즌 208번째 안타였다. 경기 전까지 레이예스는 207안타, 최원준은 205안타로 두 개 차였다.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레이예스는 두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쌓기 시작했다. 4회초에는 중전 안타로 209개째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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