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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북중미 월드컵 준비 착착…MLS서 4경기 연속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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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4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 기세를 높였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4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 완승을 이끌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었다. 텔라스코 세고비아가 발뒤꿈치로 내준 공을 메시가 잡은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1분 뒤 메시는 포틀랜드 골문 앞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옆에 있던 게르만 베르테라메에게 패스, 추가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메시는 5월 들어 치른 4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작성,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메시는 지난 3일 올랜도와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메시는 10일 토론토전에서도 1골 2도움을 작성했다. 이어 14일 신시내티전에서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고, 이번에도 2개의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이날 골로 리그 12호골을 작성한 메시는 득점 부문에서 위고 쿠이퍼스(시카고·13골)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최근 4경기에서만 도움 6개를 쌓은 메시는 어시스트 부문에서도 공동 선두인 손흥민(LA FC), 세고비아(이상 8도움)와 차이를 2개로 좁혔다.

메시의 활약으로 3연승을 이어간 인터 마이애미는 8승 4무 2패(승점 28)로 동부 콘퍼런스에서 2경기를 덜 치른 내슈빌(승점 27)을 제치고 선두에 자리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메시의 활약에 미소 짓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북중미 월드컵 예비 명단에 승선한 메시는 지난 4월까지 주춤했지만 최근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1개월도 남지 않은 월드컵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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