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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신한은행, 가드 허유정과 포워드 박진영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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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박상혁 기자]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1대1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부천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3일 가드 허유정과 포워드 박진영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시행했음을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1대1 맞트레이드이며 후속 조치는 없다. 

이 트레이드로 허유정이 하나은행의 유니폼을 새롭게 입으며 반대급부로 박진영이 신한은행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13일 루키와의 전화 통화에서 "얼마 전 끝난 박신자컵 기간 중에 신한은행과 교감이 이뤄져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포워드 보강이 필요했고 우리도 가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비시즌 훈련을 하면서 박진영이 팀내 경쟁에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다. 같은 포지션에 정예림이나 국가대표에서 복귀한 정현도 있고 황윤서나 루키로 김수인까지 들어오면서 부침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느니 선수가 잘 뛸 수 있는 곳으로 보내주고 우리 팀도 변화를 주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가드 허유정 역시 프로 입단 이후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신한은행에서 주전은커녕 벤치 멤버로도 기용이 잘 되지 않았다.

여기에 신한은행이 최근 1순위로 가네다 마나를 선발한 상황이었기에 허유정의 팀내 입지는 더욱더 좁혀졌던 상황. 

신한은행 역시 필요한 포지션 보강을 하는 것과 동시에 허유정에게도 새로운 팀에서 뛸 기회를 주는 게 좋다는 판단 하에 이번 트레이드가 성사될 수 있었다. 

한편, 해당 선수들은 13일 오후 중에 새로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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