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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9월 이달의 선수 후보 4명 확정…최종 주인공은 ‘팬심’이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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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스포츠 9월 이달의 선수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 이명재(왼쪽부터), 이유현, 이탈로, 클리말라.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 2026시즌 9월의 주인공을 가리는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이명재(대전), 이유현(강원), 이탈로(제주), 클리말라(서울) 등 4명을 ‘EA 스포츠 9월 이달의 선수상’ 최종 후보로 확정하고, 11일까지 팬 투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매달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0를 바탕으로,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미 1차 관문인 기술위 심사를 통과한 4명이 남은 40%의 ‘팬심’을 놓고 맞붙는 구도다.

심사 대상 경기는 K리그1 27~30라운드와 강원-인천의 22라운드 순연 경기다.

이명재는 4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라운드 베스트11에 세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커리어 첫 이달의 선수상 후보 등극이다.

역시 처음 후보 명단에 오른 이탈로는 4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다. 특히 30라운드 강원전에서 결승골을 꽂아 넣어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득점력으로 승부하는 클리말라는 4경기 3골을 폭발시켰다. 29라운드 전북전 멀티골로 라운드 MVP에 선정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유현은 후보 중 가장 많은 5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28라운드 전북전에서 왼발 크로스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7월과 8월 이달의 선수상은 정승원(서울)이 두 달 연속 수상했다. 당시 정승원은 갈레고(부천), 루빅손(대전), 이동경(울산)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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