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경기 2승1무1패에도 제자리…韓, FIFA 랭킹 20위권 복귀 실패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5 조회
- 목록
본문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6일 경기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전 벤치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 체제로 재출발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를 지켰다.
FIFA가 7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7월 발표와 동일한 순위다.
9~10월 A매치 네 경기에서 2승 1무 1패의 성적을 냈지만 친선경기 비중과 상대 팀 전력에 따라 가중치가 달라지는 FIFA 랭킹 산정 방식 탓에 실질적인 점수 반등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 결과로 FIFA 랭킹이 2021년 12월(33위) 이후 4년 7개월 만에 3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이번에도 30위 안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모레노 감독은 데뷔전인 에콰도르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 1-4로 대패했고, 베네수엘라와는 0-0으로 득점 없이 비겼다.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하며 A매치 기간을 마무리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 한국은 일본(17위), 이란(23위), 호주(26위)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 스페인은 1위 자리를 지켰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잉글랜드도 각각 2~4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가장 눈에 띈 팀은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 두 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고, 기존 5위였던 브라질은 6위로 내려앉았다.
다음 공식 랭킹은 올해 마지막 FIFA A매치 기간(11월 9~17일, 국가별 최대 2경기) 결과를 반영해 11월 18일 발표된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