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핑 의혹? 그런 건 없어" 메이슨 밀러 투구 습관 노출 우려 불식시킨 스템먼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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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의 투구 습관 노출 의혹을 일축했다.
크레익 스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에는 매일 이 부분만 전담하는 인력이 있다"며 "우리 투수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들이 어떻게 던지는지도 잘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상에선 필요 이상으로 확대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며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한 내부 점검 과정에서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밀러는 정규시즌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구위를 자랑하며 샌디에이고의 뒷문을 책임졌다. 그는 66경기에서 5승 2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고, 탈삼진을 무려 129개나 기록했다.
그러나 정규시즌과 이번 디비전시리즈 모습은 확연하게 달랐다. 앞서 밀러는 지난 5일 열린 밀워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8회 등판해 2이닝 동안 무려 40구를 던졌다. 그는 볼넷을 무려 3개나 허용하는 등 종전과 다르게 상대의 헛스윙을 유도하지 못했다. 9회에는 2사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잭슨 츄리오에게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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