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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우스까지 돌아온 '신생팀 킬러' 서울 이랜드, 2위 도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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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신생팀 용인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16일 목동운동장에서 용인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랜드는 지난 충남아산전에서 점유율과 유효슈팅 등 주요 지표에서 우위를 점하고도 세트피스와 페널티킥 상황에서 실점하며 0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김포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이번 용인과의 첫 맞대결은 중요한 기회다. 시즌 초중반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홈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 다시 한 번 상승 흐름을 만든다는 각오다.

서울 이랜드는 신생팀을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해왔다. 지난 시즌 화성과의 리그 첫 맞대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올 시즌 7라운드 또 다른 신생팀 파주를 상대로도 3대1 승리를 거뒀다.

주장 김오규는 이번 경기의 핵심으로 90분 내내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을 강조했다. "지난 경기에서 선제 실점 이후 추가 실점을 쉽게 내줬다. 실점 이후 흔들리지 않고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집중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승격을 바라보는 팀이기 때문에 이 패배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꾸준히 준비해 남은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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