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에 예상대로 김혜성을 위한 시간은 없었다…올해도 기약 없는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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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예상대로.
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서 5-3으로 이겼다. 김혜성은 미국 언론들의 예상대로 로스터에 포함됐다. 그러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미국 언론들은 김혜성이 대주자로 뛸 것으로 예상한다.
김혜성이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작년과 같은 그림이다. 김혜성은 작년에도 디비전시리즈 최종전서 대주자로 출전해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는 끝내기 득점을 올렸고, 월드시리즈서도 마지막 경기에 대수비로 출전해 1이닝을 서 있었다. 역사적인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을 기회가 있었지만 유격수 무키 베츠가 홀로 더블플레이를 하며 월드시리즈 2연패를 확정했다.
딱 그게 전부였다. 미국 언론들은 김혜성이 대주자로 나가면서 호수헤 데 폴라가 대타로 나갈 경우 상황에 따라 수비에 투입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올해도 작년처럼 거의 못 나갈 가능성이 크다. 단기전 자체가 주전들 의존도가 높다. 또 다저스 주전들의 이름값은 말할 것도 없다. 그 선수들이 제 몫을 하면 굳이 감독도 필요 없고, 백업 멤버들도 필요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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