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 우승 너무 기뻐...다만 아직 끝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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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필동/김동환 인터넷기자] "16년 만 우승 너무 기뻐...다만 아직 끝난 것 아니다"
중앙대는 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맞대결에서 91-72로 승리, 16년 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종료 버저가 울리자 중앙대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홈이 아닌 원정 경기였기에 화려한 우승 세리머니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선수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함께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6년'이라는 짧은 단어 속 중앙대 농구부가 우승을 향해 달려온 긴 시간과 고된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6년 전, 코트 위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선배들은 벤치에서 후배들을 이끄는 스승이 되었고, 후배들은 코트에서 몸을 던지며 선배들의 뒤를 따랐다. 선수들의 우승 소감에는 선배이자 스승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우승에 대한 기쁨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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