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의 탄탄했던 방패, 2026~2027시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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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주목해야 할 숫자는 무엇일까?
2026~2027 KBL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그리고 2027년 4월 11일까지 약 6개월의 대장정을 치른다. 긴 여정을 치를 KBL 구단들은 6개 팀에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툴 예정이다.
10개 구단 모두 각자의 전력과 다른 팀의 전력을 생각하고 있다. 전력을 분석할 때, 여러 숫자들과 마주한다. 다시 말해, 관심 있게 봐야 할 숫자 및 기록을 확인했다. 그리고 해당 숫자나 기록을 실전과 연계시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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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김상식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리고 유도훈 감독을 영입했다. 이로써 유도훈 감독은 2007~2008시즌 이후 17년 만에 안양으로 돌아왔다.
유도훈 감독은 ‘유기적인 공격’과 ‘끈끈한 수비’를 강조한다. 정관장에서도 그런 컬러를 놓지 않았다. 특히, 수비에 초점을 많이 맞췄다.
정관장 선수들도 수비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1옵션 외국 선수였던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C)도 마찬가지였다. 공격에 능한 오브라이언트가 수비 중심을 잡아줘, 정관장의 수비가 잘 이뤄졌다.
그 결과, 정관장의 수비 지표가 긍정적으로 드러났다. 먼저 매 경기당 72점만 내줬다. 이는 10개 구단 중 최소 2위에 해당된다. 그리고 DEFRTG(100번의 수비를 했을 때, 기대 실점)는 102.5. 이 역시 10개 구단 중 최소 2위였다.
즉, 정관장의 방패는 강력했다. 그 결과, 정관장은 2025~2026에 정규리그 2위(35승 19패)를 기록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2026~2027시즌에도 방패의 강도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이해, 존 무니(206cm, C)와 라숀 토마스(200cm, F)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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