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홈런 꼴찌 토론토, 스즈키 노린다? "FA 영입 추진"…오카모토와 '日 거포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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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이어지고 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를 비롯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애슬론스포츠 등 복수의 미국 현지 매체들이 같은 소식을 다루고 있다.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에 실패해 일찌감치 오프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첫 움직임으로 스즈키 영입설이 나온 건 꽤 의미심장 하다.
올 시즌 토론토의 실패 요인 중 하나로 공격력 문제가 꼽혔다. 애슬론스포츠는 '홈런 152개, 658득점으로 두 부문 모두 리그 최하위였던 토론토가 내년에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선 타선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스즈키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됐다. 디애슬레틱의 미치 배넌은 '토론토가 FA시장에서 스즈키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 포스팅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의 사토 데루아키에게도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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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는 올해 FA시장에서 꽤 주목 받는 타자다. 143경기 타율 0.270, 26홈런 86타점, 출루율 0.368, 장타율 0.473, OPS(출루율+장타율) 0.841을 기록했다. 베이스볼레퍼런스의 bWAR은 5.1이었다. T시즌 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무릎을 다쳤으나, 회복 후 풀타임 시즌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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