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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규시즌 마지막도 LG…12일 광주서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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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관중으로 가득 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전경.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사진은 관중으로 가득 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전경.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광주매일신문= 주홍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마지막 상대가 LG 트윈스로 정해졌다.

3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만난다.

KBO는 지난달 30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에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에서 우천 취소된 뒤 편성되지 않았던 11경기다. 10월 12일까지 일정이 잡혔다.

KIA는 오는 9일 창원에서 NC와 맞붙는다. 이어 광주로 돌아와 10일 SSG, 11일 롯데, 12일 LG를 차례로 상대한다.

 

특히 마지막 LG전이 눈에 띈다.

지난달 30일 기준 KIA는 72승 60패 2무, 승률 0.545로 4위다. 3위 LG와의 격차는 2경기다.

KIA는 이날 KT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LG도 패하면서 두 팀의 간격은 그대로 유지됐다.

KIA는 10경기, LG는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 가운데 LG와의 맞대결이 4경기나 남았다.

당장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른다. KIA가 3위 추격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승부처다.

그리고 정규시즌 마지막 날 다시 만난다.

장소는 홈 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다.

3위 경쟁이 막판까지 이어진다면 최종전이 순위를 가를 수도 있다.

KIA의 남은 일정도 만만치 않다.

LG 3연전 이후 6일에는 광주에서 삼성, 7일에는 사직에서 롯데를 상대한다. 이후 9일 창원 NC전을 거쳐 광주로 돌아온다.

마지막 3경기는 모두 홈이다. 10일 SSG, 11일 롯데에 이어 12일 LG와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KBO는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에 우선 편성한다.

예비일이 없고 다음 날 동일 대진이면 더블헤더를 치르는 등 일정이 다시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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