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최고 성적 위해 홍명보호가 깨야 하는 ‘월드컵 징크스’…2차전 무승, 멕시코전 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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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가운데)이 3월 코트디부아르와 친선전서 실점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가운데)이 가나와 2022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손흥민(가운데)이 멕시코와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서 기회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은 2026북중미월드컵서 원정 월드컵 사상 최고 성적인 8강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팀은 16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26명)을 확정한 뒤 18일 사전 캠프를 진행할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한다. 통산 12회, 연속 11회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이 이번 월드컵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또 하나 그동안 월드컵 무대서 번번이 발목을 잡았던 징크스도 이겨내야 한다.
한국은 다음달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시 아크론 스타디움서 체코와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9일 같은 장소에서 홈팀 멕시코와 2차전을 갖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은 25일 몬테레이시 BBVA 스타디움서 개최된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징크스가 있다.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한 2002한·일월드컵서도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서 미국과 1-1로 비겼고, 2010년 대회서는 아르헨티나에게 1-4, 2022년 대회서는 가나에 2-3 패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통산 성적은 4무7패다. 더욱이 2차전서는 한 번도 선제골을 넣지 못했다. 흐름을 먼저 내주고 끌려가는 양상이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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