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심폐 소생 성공한 캐릭 감독, 2025-2026 올해의 감독상 후보 등극… 펩·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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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 캐릭 감독이 포함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캐릭 감독을 비롯해 키스 앤드류스 브렌트포드 감독,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레지 르 브리 선덜랜드 감독이 포함되어 있다.
2025-2026시즌 도중 경질된 후벵 아모림 감독을 대신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은 캐릭 감독은 이후 팀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중위권에 머물던 팀을 3위까지 끌어올리는 지도력을 보여줬다. 캐릭 감독은 부임 후 리그 15경기에서 10승 3무 2패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2026-2027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손에 넣었다. 캐릭 감독의 성과를 높게 평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다음 시즌 동행 여부를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 감독은 시즌 도중 부임한 감독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은 팬 투표와 축구 전문가 패널 평가를 합산해 결정된다.
만약 캐릭 감독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에 성공할 경우, 단순한 개인 수상을 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체제에도 상당한 상징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향후 계약 연장 협상에서도 더욱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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