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강등됐지만 EPL 활약 지속 가능'…풀럼, 황희찬 영입 위해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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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황희찬이 2025년 12월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2026년 4월 영국 리즈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황희찬 영입설이 주목받고 있다.
황희찬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리그 최하위 울버햄튼은 올 시즌 강등이 조기 확정됐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9무24패(승점 18점)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풀럼과 번리를 상대로 두 경기만 남겨 놓고 있다. 2021-22시즌부터 울버햄튼 소속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3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없을 경우 다음시즌 울버햄튼의 강등과 함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하게 된다.
황희찬의 거취가 주목받는 가운데 영국 스포츠붐은 14일 '황희찬의 시장가치는 1500만유로에서 2000만유로 사이로 평가받지만 1500만유로 정도의 이적료가 예상된다. 챔피언십 강등으로 수익이 줄어드는 울버햄튼은 예산 확보를 위해 선수단 연봉을 50% 삭감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이적료로 1300만파운드에 옵션을 추가하는 조건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로 공격을 이끌 수도 있고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황희찬의 능력은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팀들에게 전술적으로 높게 평가받는다. 풀럼의 실바 감독은 황희찬의 전술적 활용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고 풀럼은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전방 압박 능력도 갖춘 황희찬은 실바 감독의 시스템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다. 현재 풀럼과 울버햄튼의 황희찬 이적 협상은 사전 협의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브렌트포드는 가성비 좋은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클럽이다. 브렌트포드는 황희찬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공격수로 보고 있고 소속팀 강등으로 인해 시장가치가 하락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수준 높은 로테이션 선수를 찾는 브렌트포드에게 황희찬은 이상적인 영입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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