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예선 1위’ 체조 여서정, 8년만 정상 ‘탈환’ 출격…北 안광옥과 정면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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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나고야=박준범기자] 체조 여서정(제천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8년만 정상 탈환에 나선다. 북한 안광옥을 넘어서야 한다.
여자 체조 ‘간판’ 여서정은 이번 대회 단연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여서정은 주종목인 도마 종목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을 땄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이번 대회 체조 대표팀 주장도 맡았다.
파리 올림픽 당시 훈련 도중 어깨 탈구 부상을 입은 여서정은 재활을 거쳤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다.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항저우 대회는 올림픽 티켓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불참했다.
사진 | 나고야=연합뉴스
물론 강력한 경쟁자도 있다. 바로 안창옥(북한)이다. 안창옥은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도마와 이단평행봉을 석권했다.
지난 6월에 열린 아시안게임 전초전인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여서정이 도마 결선에서 14.349점을 받아 안창옥(13.949점)을 0.400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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