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할 수 있는 건 정말 다했다!" 루니, 가브리엘 사태 '비하인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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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웨인 루니가 JJ 가브리엘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근 가브리엘의 거취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맨유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가브리엘은 구단에 아카데미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명문 구단들이 가브리엘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루니는 가브리엘의 이탈 가능성이 갑작스럽게 불거진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23일(한국시간) 루니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내 생각에는 이 상황을 가까이에서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맨유 입장에서 공정하게 말하자면, 구단은 그를 붙잡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정말 모든 것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알기로는 아마 스페인으로 가서 뛰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져 있었다. 물론 내가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들려왔던 이야기는 그렇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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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구단은 아마 가브리엘이 워낙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대우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루니는 자신의 에버턴 시절 경험을 예로 들며 가브리엘이 받았을 특별 대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그걸 알고 있고, 이해할 수 있다. 나 역시 에버턴에서 그런 선수였기 때문이다. 나도 에버턴에서 그런 대우를 받았다. 다른 것들을 조금 더 받기도 하고, 부모님에게도 무언가를 제공해주기도 했다. 다른 선수들보다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수들을 붙잡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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