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영우가 될까' 우승뒤 10순위. LG 150km 윤예성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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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LG에 1라운드 지명된 인창고 윤예성이 유니폼을 입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1/
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LG에 1라운드 지명된 인창고 윤예성이 차명석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1/
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LG에 1라운드 지명된 인창고 윤예성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21/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제2의 김영우'가 될까.
LG 트윈스가 1라운드 10번째로 인창고 우완 투수 윤예성을 지명했다. 2009년 1월생인 윤예성은 1m91, 105㎏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
올해는 13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58⅓이닝을 던지며 67개의 탈삼진을 뽑았다.
LG 구단은 "큰 키를 바탕으로 스테미너와 유연성이 좋고, 150㎞를 넘는 직구를 구사한다. 또 슬라이더와 커브의 각이 크고 예리한 투수다"라며 "특히 커브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카운트 및 결정구로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여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소개했다.
LG는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뒤 2025년 신인드래프트 때 1라운드 10번째 순위로 서울고 김영우를 지명했었다. 김영우는 신인인 2025년 66경기에 등판해 3승2패 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40의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LG에서 강속구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윤예성은 "LG 트윈스 양우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긴 이닝에 볼넷없이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본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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