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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서 방출 → 신시내티에서 선발로 출격, 곧바로 반전 기회 얻은 패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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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최근 방출을 당했던 크리스 패댁이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신시내티는 최근 패댁과 1년짜리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헌터 그린, 브랜든 윌리엄스, 리트 로우더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그리고 패댁은 곧바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트리플A에서 콜업할 예정이었던 체이스 페티가 물집 문제로 강판을 당하면서 패댁에게 기회가 왔다. 패댁은 오는 17일 열리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패댁은 "지금처럼 시즌 초반이 좋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믿기 어려울 때가 있지만, 집에서 일주일을 보내며 재정비했고,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 기회가 정말 기대되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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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패댁은 종전 시즌까지 7시즌 동안 118경기에 나서 32승 36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이후 마이애미와 1년 400만 달러(약 60억 원)에 계약했지만, 7경기에서 5패 평균자책점 7.63을 기록한 뒤 방출을 당했다.

아쉬운 성적에도 패댁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변화구에 주목하며 신시내티에선 반전을 이룰 것을 자신했다.

패댁은 "시즌 초반 내 성적이 좋지 않았던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게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진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즌 초반 6가지 구종을 던졌고, 마이애미에서 7번째 구종까지 실험했다"며 "물론 아직 내가 원하는 완성도는 아니지만 선택지는 충분하다"며 변화구를 활용해 상대 타자를 제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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