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이·백채림 28점 합작 수원시청, 실업배구 단양대회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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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백채림(왼쪽)이 20일 단양에서 열린 포항시체육회와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결승전 도중 스파이크를 시도하고 있다./발리볼코리아닷컴·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수원시청 선수들이 20일 단양에서 열린 포항시체육회와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결승전 도중 공격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발리볼코리아닷컴·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강민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수원시청이 올해 실업무대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수원시청은 20일 충북 단양에 있는 단양군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 주최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부 포항시체육회와 치른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20)으로 이겼다.
수원시청은 공격 삼각편대가 힘을 냈다. 최윤이가 팀내 가장 많은 15점, 주장 백채림이 13점, 윤영인이 10점을 올리며 소속팀 우승을 이끌었다.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나희는 블로킹 4개를 포함해 9점, 김보빈도 7점을 각각 올리며 뒤를 잘받쳤다.
포항시체육회에선 지난 시즌 V-리그 현대건설에서 뛰다 실업무대로 자리를 옮긴 지민경이 두팀 합쳐 최다인 17점, 역시 지난 시즌 V-리그 페퍼저축은행(현 SOOP)에서 뛰었던 박경현이 11점, 이현지가 9점을 각각 올렸으나 수원시청을 넘어서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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