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가 허드렛일이라니!" '금메달 후보 0순위' 안세영 깜짝 과거, 中 재조명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7 조회
- 목록
본문

중국 언론이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안세영에 주목했다.
중국의 넷이즈는 18일(한국시각) '역사를 새롭게 쓰기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둔 안세영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라고 보도했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인 한국 배드민턴, 선봉장은 역시 안세영이다. 올 시즌에만 벌써 7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01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라는 대기록이 안세영의 위상을 짐작케 한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에게 당한 패배 후 33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흐름은 더 좋다. 7월 일본오픈 도중 왼발 부상으로 기권한 안세영은 한 달간 재활에 전념한 뒤 코트로 돌아왔다. 지난달 복귀전이었던 세계선수권에 이어 6일 막을 내린 중국 마스터스까지 거머쥐었다. 두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적수가 없다는 평가다. 안세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여자 단식 사상 첫 2연패의 역사를 이루게 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기록을 쓰는 것은 늘 영광스러운 일이다. 매 경기가 새로운 만큼, 계속 잘하고 싶은 마음만 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안세영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 중국 언론은 안세영의 과거 어려움에 주목했다. 넷이즈는 '안세영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고, 모든 것을 쉽게 얻었고, 순탄하게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그녀가 겪은 고난을 완전히 오해한 것'이라며 '안세영은 구시대적인 연공서열에 직면했었다. 허드렛일을 하는 선수로 전락하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신적으로 나약한 젊은 사람이었다면 벌써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안세영은 불평 없이 훈련장에서 모든 불만과 좌절을 쏟아냈다. 안세영은 국제 무대에서 빠르게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대표팀의 명실상부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안세영에 대한 칭찬과 함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왕즈와의 맞대결 성사에 관심을 모았다. 넷이즈는 '한쪽에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컨디션을 되찾아 세계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쓸 순간만을 앞둔 현재의 챔피언이 있다. 다른 한쪽에는 이번 시즌 그녀를 유일하게 꺾은 중국 최강의 무기이자, 중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영광과 책임을 짊어진 선수가 있다. 나고야에서 열리는 이번 여자 단식 토너먼트는 실력이 비슷한 두 선수 간의 최고 수준의 맞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안세영은 오는 22일 먼저 여자 단체전을 치른 후 25일부터 여자 단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관련자료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