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는 안 되는 실수” 황당한 주루 미스, 고개 떨군 아다메스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9 조회
- 목록
본문
추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서 나온 황당한 주루 실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는 “내 탓이오”를 외치며 고개를 숙였다.
아다메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원정경기를 0-4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실수다. 내 잘못이다. 모든 것이 내 탓”이라며 7회초 공격에서 나온 자신의 주루 미스에 대해 말했다.
7회 다저스 선발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우전 안타로 출루한 아다메스는 이어진 1사 1, 2루 기회에서 드류 길버트의 중견수 뜬공 때 홈까지 달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2사 1, 2루가 될 상황이 병살타로 이닝 종료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아다메스는 황당한 주루 실수를 범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아다메스는 “아웃 카운트를 잊어버렸고, 귀루 과정에서도 실수가 있었다. 실책은 나오기 마련이지만, 내가 야구를 하면서 가장 부끄러워할 실수일 것”이라며 자책했다.
“3루 베이스를 밟은 이후”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힌 그는 “관중들의 환호 소리를 듣고 2루타가 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 실수였고, 있어서는 안됐다”며 말을 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뛴 베테랑인 그는 ‘이런 실수를 얼마나 자주 했는가?’라는 질문에 “많지 않았다”고 답했다. “실수를 최대한 저지르지 않으려고 특히 신경 써왔다. 그건 우리가 경기장에서 통제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 그것은 내가 경기장에서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실수 중 하나였다. 전적으로 내 잘못”이라며 재차 자신을 탓했다.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윌리는 언제나 열정이 넘치는 선수다. 항상 에너지를 쏟으며 플레이하고, 언제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성향이 이 실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분명 아웃 카운트를 잘못 읽은 실수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구가 공중에 오래 떴는데 잡혔다는 것이다. 우리가 상상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그 타구가 안타가 되는 것이었다. 그 시점까지는 일방적으로 보였던 경기에서 우리가 반격할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생각을 전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