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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서 실책? 경험이죠, 포수는 여러 에러가 나올 수 있는 포지션” 김경문은 애제자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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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허인서가 8회초 1사 1,2루서 적시타를 치고 있다./고척=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한화 허인서가 8회초 1사 1,2루서 적시타를 치고 있다./고척=송일섭 기자 [email protected]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실책? 아니야. 경험이죠.”

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23)는 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다소 황당한 실책을 했다. 0-1로 뒤진 1회말 1사 2,3루, 트렌턴 브룩스 타석이었다. 선발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았고, 볼 판정을 받은 뒤 다시 공을 에르난데스에게 넘겨줬다.

한화 이글스 허인서./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허인서./한화 이글스

그런데 허인서가 던진 공을 에르난데스가 미처 받지 못했다. 에르난데스가 허인서를 정확하게 바라보지 않는 타이밍에 허인서가 공을 던지고 말았다. 공은 3유간을 느리게 빠져나가 외야까지 굴러 나갔다. 유격수 심우준도 2루 근처에 붙어 있어서 잡기 어려웠다.

그 사이 키움은 3루 주자 최주환이 추가점을 올리면서 2-0으로 도망갔다. 이날 키움이 3-2로 이기면서, 허인서의 그 송구 실책 하나의 무게감이 상당히 컸다. 사실 프로야구에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실책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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