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인구 국가 인도, 2회 연속 메달 100개 이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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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강세 종목인 크리켓 장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중국(약 14억1천명)을 제치고 아시아 대륙(49억명)에서 최다 인구 국가로 떠오른 인도(14억8천명)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빅 3'로 발돋움할 태세다.
특히 우리나라 전북과 함께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나선 상황에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스포츠 열기를 확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인도가 올림픽을 유치하면 일본, 한국,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올림픽이 열리는 나라가 된다.
인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8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40개를 합쳐 106개의 메달을 수집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70개 메달보다 무려 36개를 더 획득해 1951년 초대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래 처음으로 메달 수 100개를 넘었다.
중국, 일본, 한국 아시안게임 3강 체제를 무너뜨릴 강력한 나라로 부상했다.
이번에도 10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뛴다.
인도는 항저우 대회 사격에서 금메달 7개, 양궁에서 5개, 육상에서 6개를 각각 가져갔다. 우리나라는 양궁 리커브 종목의 세계 1등이고, 인도는 컴파운드 종목의 강자다.
양궁과 사격은 우리 메달박스여서 인도를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보면, 인도는 남자 하키, 여자 크리켓, 카바디 메달 석권에 자신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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