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비판하는 사람이 많은데…日복귀? NO” 日507억원 거포, 무라카미는 지금도 편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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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쓰리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날 비판하는 사람이 많은데…난 무시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놀라움을 안겨주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거포였지만, 막상 포스팅을 한 결과 2년 3400만달러(약 507억원) 계약을 따내는데 그쳤다.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2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1루와 3루가 가능하지만 수비력이 떨어지고, 볼삼비가 나쁘고 공갈포라는 우려가 있었다. 근본적으로 일본보다 수준 높은 메이저리그에서 ‘거포 본능’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감이 있었다. 일본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간 장타자들 중에서 성공 사례가 별로 없다는 점도 우려에 중량감을 더하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적어도 개막 2개월이 다 돼 가는 시점에서, 무라카미는 기대이상의 맹활약을 펼친다. 올 시즌 43경기서 142타수 35안타 타율 0.228 15홈런 29타점 28득점 출루율 0.365 장타율 0.541 OPS 0.90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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