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세슈코 왜 안 넣어!' 맨유 팬들 결국 경기 도중 캐릭에게 직접 요구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4 조회
- 목록
본문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벤자민 세슈코의 투입을 직접 요구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스트레티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세슈코가 더 일찍 투입되기를 원한다는 뜻을 분명하게 드러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후반전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세슈코의 이름을 외치는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사무엘 럭허스트 기자는 “경기장에서 다시 한번 세슈코의 이름을 앤디 콜 응원가에 맞춰 부르고 있다. 팬들이 그의 투입을 원한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경기 초반 맨유에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전반 23분 필 포든이 퇴장을 당하면서 맨유가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하지만 좀처럼 맨시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4분 엘링 홀란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캐릭 감독은 곧바로 세슈코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결국 올드 트래포드 관중석에서 세슈코의 투입을 원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맨유 팬들은 노래를 통해 세슈코가 경기장에 들어오기를 원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특히 세슈코는 최근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그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왔다. 에버턴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직전 사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캐릭 감독 역시 맨더비를 앞두고 세슈코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정작 맨시티전에서는 세슈코 대신 다른 공격 조합을 선발로 선택했고, 후반 중반까지 투입을 미뤘다. 결국 세슈코는 후반 22분에야 투입됐다. 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맨유 역시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면서 0-1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