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산고 '바다의 왕자', 여수마린페스티벌 드래곤보트 고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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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마린페스티벌 해양레저스포츠대회 상장/사진=완도수산고등학교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경쟁과 협력을 통해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규모의 해양레저스포츠 행사다.
완도수산고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바다의 왕자' 팀은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조용찬, 조정태, 조수민, 차제희, 강태하, 배드로, 조성민, 지현민 학생은 학교와 지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 준비에 매진했다.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노 젓기와 팀워크 훈련을 이어왔다. 대회 당일에는 싯온카약과 드래곤보트 등 오전부터 이어진 경기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발휘했다.
여수마린페스티벌 해양레저스포츠대회 장면/사진=완도수산고등학교
특히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경기에서는 팀원 간 호흡과 순간적인 판단력, 강한 체력이 중요한 만큼 선수들은 서로의 움직임에 맞춰 힘차게 노를 저으며 끝까지 집중했다. 그 결과 고등부 정상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준비하는 동안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노를 저으며 승리했을 때 느낀 전율을 잊을 수 없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여수마린페스티벌 해양레저스포츠대회 수상 기념 사진/사진=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한 이경훈 체육교사는 "고된 훈련과 긴장되는 경기 속에서도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 대견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해양스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 완도수산고등학교 교장은 "해양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1학년 학생들이 보여준 단합력과 뜨거운 열정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해양레저스포츠와 다양한 실습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마린페스티벌 해양레저스포츠대회 수상 기념 사진/사진=완도수산고등학교
한편, 이번 2026 여수마린페스티벌에서 완도수산고 학생들은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함께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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