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의 파워랭킹, 한국은 28위로 두 계단↓…일본 이어 이란에도 밀린 ‘亞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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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한국에 대한 평가는 점점 박해지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48개국의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스페인이 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프랑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잉글랜드가 차례대로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최근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퀴라소가 차지했다.
한국은 28위에 자리했다. 지난번 발표된 랭킹에 비해 두 계단 하락했다. 특히 지난번 랭킹에서 한국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 2위를 지켰는데, 이번 랭킹에서는 23위를 차지한 이란에 그 자리를 내주고 아시아 3위로 내려앉았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이 매체는 일본에 대해 “이 팀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올여름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있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고, 이란은 “매일 같이 올여름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뉴스와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사실 그들은 훌륭한 팀이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 때문에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비해 한국에 대해서는 바로 위 27위를 차지한 스코틀랜드의 설명을 그대로 옮겨놨다. “브라질, 모로코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는 평가로, 이미 틀린 설명이다. 그만큼 무관심하다는 뜻이다.
다만, 한국이 속한 A조에서는 한국이 멕시코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A조는 멕시코가 20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그 뒤를 한국과 체코(29위), 남아프리카공화국(40위)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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