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떠나고 싶습니다' PL 우승 주역 MF 개막 6경기 만에 퇴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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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마르틴 수비멘디가 1월 이적시장 때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스널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가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1월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멘디는 지난해 7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090억 원).
그는 지난 시즌 5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8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아스널의 우승에 기여했다.
수비멘디는 지난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 상황은 정반대다. 아스널은 올 시즌을 앞두고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했고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도 중원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결국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6경기 전 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두 교체로 출전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5일(한국시각) "스페인 출신 수비멘디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1월이 되면 방출 대상에 오를 수도 있다"고 했다.
영국 '팀토크'의 그레이엄 베일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멘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베일리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에도 수비멘디 측과 '접촉을 유지했다'. 베일리는 아스널의 등번호 36번 수비멘디가 올해가 끝날 때까지 아르테타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시즌 도중 팀을 떠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마르틴 수비멘디가 1월 이적시장 때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수비멘디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큰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8월 "의심의 여지 없이 수비멘디는 지난 시즌 아스널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내 말은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난 몇 주 동안 우리가 도달했던 위치에 절대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뜻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청난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 모두, 모든 코치와 나, 특히 동료들로부터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는 그가 없었다면 10개월 동안 우리가 보여준 수준과 경쟁력을 절대 갖출 수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비멘디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자 "아니다. 그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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