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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일 좀 하네" 김도영 앞에서 3루타-→2루타→적시타...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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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과 박재현./OSEN DB

KIA 김도영과 박재현./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이제야 일 좀 하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재현(20)이 3안타를 터트리며 김도영의 최연소 40홈런 100타점 100득점 대기록의 도우미 노릇을 톡톡히 했다.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면서 부진을 털어내는 값진 경험도 얻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 오겠다는 각오도 보였다.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광주경기에서 펄펄 날았다. 2번 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첫 타석은 유격수 직선타, 두 번째 타석은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아웃됐지만 모두 정타 타구였다. 타이밍이 좋았다. 나머지 타석에서 기대를 낳은 스윙이었다. 

실제로 3-2로 앞선 5회 1사후 오웬 화이트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3루타를 작렬했다. 이어 등장한 김도영이 가벼운 스윙으로 3유간을 빠지는 적시타로 불러들였다. 김도영은 100타점 고지를 밟아 이승엽이 보유한 최연소 40홈런 100타점 100득점 기록을 9일 앞당겼다.  

KIA 박재현./OSEN DB

KIA 박재현./OSEN DB

올스타전에 출전한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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