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임시 감독' 모레노 "한국 국민이 대표팀에 자부심 갖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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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인 로베르토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정식 감독 전환보다는 한국 축구를 빠르게 정상화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모레노 감독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가진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많은 꿈과 책임감을 지고 왔다"며 "한국 대표팀을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지만 한국 대표팀 지원하는걸)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몇 년 전부터 한국 감독직을 원했고 이 대표팀의 감독이 되는 것은 누구에게도 큰 영광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는 지난 1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이사회를 열어 모레노 감독의 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안을 의결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령탑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나면서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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