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니폼 입다가 갑자기 창원에서 등장? 가을야구 대형 변수 뜨나, 전화위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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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 어깨 부상으로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오른 커티스 테일러.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이호준 NC 감독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경기를 앞두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팀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31)의 부상 소식 때문이었다.
테일러는 지난 8월 30일 대전 한화전 등판(5이닝 5실점) 이후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최초 검진에서는 이렇다 할 문제가 잡히지 않아 일단 엔트리에서 빼고 조금 휴식을 취하면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통증이 생각보다 빨리 사라지지 않았고,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극상근 쪽의 손상이 발견됐다.
NC는 9일 현재 5위 두산에 3.5경기 뒤진 6위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26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으로 아직 가을야구를 포기할 때가 아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8승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포스트시즌 싸움을 끝까지 끌고 갈 만한 능력이 있다. 이에 6주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를 빠르게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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